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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보츠와나서 코끼리 수백 마리 '떼죽음'…"원인 파악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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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최근 두 달간, 코끼리 수백 마리가 집단으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영국의 한 자선단체는 지난 5월 초부터 보츠와나 오카방고 삼각주에서 발견한 코끼리 사체만 무려 350여 마리에 달한다고 전했는데요.

'국립공원구조'의 니얼 매캔 박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3시간의 비행 동안 169마리의 코끼리 사체를 발견했다며 이는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