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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윤석열, 종일 검사장 회의…중앙지검장에 "안오는게 좋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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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검장 회의 마치고 수도권 지검장 회의…수사지휘 대응 '숙고'

대검 "회의 내용 정리하려면 시간 필요…오늘 중 입장 발표 어려워"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박재현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에 대한 대응안을 논의하기 위해 3일 전국 검사장들과 릴레이 회의를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고검장, 지검장뿐만 아니라 고검 차장 등 전국 검사장들이 대부분 참여했다. 그러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대검의 요청에 따라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10시께 대검찰청 8층에서 고검장 회의가 진행된데 이어 오후 2시께부터 수도권 지역 지검장 회의가 진행 중이다. 오후 4시부터는 수도권 외 전국 지방청 지검장들이 모인다.

이날 회의는 윤 총장이 직접 주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