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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부, 코로나19 검체 1천700건 분양…"진단시약 성능개선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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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질병관리본부(질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시약 연구와 개발을 위해 진단검사 후 남은 잔여 검체 1천700건을 시약 개발 업체에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2차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진단 시약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잔여 검체는 진단 검사를 한 뒤 남은 호흡기 양성 검체로, 질병관리본부가 의료기관과 수탁 검사기관으로부터 수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