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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라면 국물 붓고 칼 던지고…한국체대 핸드볼도 선배가 후배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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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합숙훈련 중 폭행 사태 발생…신고 따라 경찰이 '조사 중'



(서울·춘천=연합뉴스) 김동찬 박영서 기자 = 소속팀 관계자들로부터 가혹 행위에 시달리다 스스로 세상을 떠난 트라이애슬론 선수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에 대한 국민적인 분노가 들끓는 가운데 한국체대 남자 핸드볼부에서도 선배가 후배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강원도 춘천경찰서는 3일 "이 학교 핸드볼부 소속 A씨(20)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