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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코로나19 집단감염 재발한 대구…느슨해진 생활방역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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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학교서 마스크 착용 허술…코로나19 증상에도 검사 안 받아

확진자 속출 연기학원 감염 경로 몰라…관련 확진자 더 나올 수도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곤욕을 치른 지 3개월 가까이 지나 집단감염이 재발한 대구에서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사례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감염병 전문가 등은 "일상에서 지켜야 할 방역 수칙에 소홀할 경우 언제든지 2차 대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1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