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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코로나 확산 광주, 주말·휴일 최대 고비…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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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집단 모임 금지·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호소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인 광주 지역이 주말과 휴일(4∼5일) 최대 고비를 맞았다.

방역 당국은 확산의 최대 분수령으로 보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시민들에게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3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광주에서 53명(전체 86명)의 확진자가 발생,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