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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대전 현대아울렛, 확진자 방문 안 알리고 1시간 넘게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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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일찌감치 폐쇄 방역 방침 공지…쇼핑객들 원성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3일 방역 당국의 폐쇄 방역 방침에도 1시간 넘게 쇼핑객을 맞아 원성을 사고 있다.

3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대전 126번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127번 확진자는 29일 각각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 들렀다.

방역 당국은 이 같은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며 이날 하루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을 폐쇄하고 방역한다고 이른 아침부터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