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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동수원병원 응급구조사 확진…이비인후과·수술실 폐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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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부터 미각·후각 상실 증상, 1일 진료 받아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동수원병원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병원 2층 이비인후과와 5개 수술실을 잠정 폐쇄했다고 3일 밝혔다.



확진자는 팔달구 우만1동 다세대주택에 사는 20대 남성 A씨로, 동수원병원에서 환자를 수술실 등으로 이송하는 응급구조사로 일하고 있다.

A씨는 2일 오전 10시 40분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7시 30분 확진돼 수원 102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