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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베이징 건강코드 불통에 직장인들 출근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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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시민 불편에 사과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3일 오전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건물 등의 출입에 필수적인 스마트폰 건강코드가 불통이 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 때문에 상당수 직장인이 회사 건물에 들어가지 못하고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상황이 빚어졌다.

3일 베이징만보에 따르면 상당수 베이징 시민이 이날 오전 스마트폰의 건강코드 미니프로그램(젠캉바오·健康寶)을 정상적으로 실행할 수 없었다고 소셜미디어에서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