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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남서 확진 3명 발생…멕시코 체류 직장인들·인도네시아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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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김해시에 거주하는 남성 A(36), B(35)씨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직장동료로서 A씨는 지난 5월 10일부터, B씨는 2월 12일부터 각각 업무차 멕시코에 체류하다가 지난 2일 입국했다.

2명 모두 무증상이어서 검역 과정에서 검사를 받지 않고 해외입국자 전용열차를 이용해 부산역으로 도착한 뒤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