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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 종로구, 소녀상 주변 수요시위·반대집회 전면 금지(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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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법집회 강행시 해산명령"…정의연 "방법 찾아야"·자유연대 "올바른 조치"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김주환 정성조 기자 = 매주 수요일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열리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수요시위와 보수진영의 반대 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전면 금지된다.

서울 종로구는 3일 오전 0시부터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일대를 집회제한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