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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상] 먼저 감염되면 상금 준다?…미 대학생들 충격의 '코로나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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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시(市) 보건당국은 코로나19 감염자에게 돈을 주는 조건으로 일부 대학생들이 코로나 파티를 개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환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파티는 환자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가장 먼저 감염된 사람에게 파티 티켓 판매금을 주는 조건을 내걸었는데요.

터스컬루사시 코로나19 대응팀을 이끄는 랜디 스미스 소방 대장은 시의회 보고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부 학생을 조사한 결과, 충격적인 내용의 코로나 파티에 참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최수연>

<영상: 로이터·트위터·터스컬루사시의회 페이스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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