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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티켓판매 달랑 84장…코로나19탓 미 90년대 팝스타 공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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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바닐라 아이스, 냉랭한 팬들 반응에 콘서트 계획 접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1990년대 미국 힙합 음악계를 주름잡았던 래퍼 바닐라 아이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텍사스주에서 콘서트를 계획했다가 결국 연기했다.

바닐라 아이스는 미 독립기념일을 앞둔 오는 3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오스틴 외곽의 한 야외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가 이를 무기한 연기했다고 2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