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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통령까지 나선 부동산 정책...청년층 달래기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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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청년, 서울 집값 오름세에 불안감 커져

집 소유 여부에 따라 계급 생길 가능성도 우려

문 대통령, 무주택자 주택 마련 기회 확대 주문

신혼부부 대상 취득세 50% 감면 특례 확대도 검토

[앵커]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신이 확산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오후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불러 긴급 보고를 받았는데요.

문 대통령의 주문은 30·40대층의 주택마련 부담을 줄이라는 게 핵심입니다.

6·17대책이 무주택자의 주거 사다리를 걷어찼다는 비판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30대 직장인 최석원 씨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서울 집값을 검색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