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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연일 최다...텍사스 마스크 착용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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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일 신규 확진자 5만7천 명…이틀 연속 5만 명 넘어

6월 초 2만 명 아래까지 떨어지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

미 플로리다주 2일 만 명 이상 확진…최다 발생

플로리다 주지사 "마스크 착용 의무화·추가 봉쇄 없어"

[앵커]
미국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5만 명을 넘어서는 등 재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활동 재개 방침에 따라 봉쇄 해제를 서둘렀던 텍사스와 플로리다 등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백악관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2일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7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