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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새마을금고, 전·현직 임원에 특혜성 대출 의혹...자체 감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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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전·현직 임원이나 가족에게 특혜성 대출을 해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새마을금고 회원 30명이 지역 금고 전무 A 씨와 전 이사장 등에게 배임과 새마을금고법 위반 등의 혐의가 있다며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자체 감사에서 동작 새마을금고 전·현직 임원과 가족 등 6명이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 앞 임대주택을 분양받을 때 특혜성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