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국내 첫 경주마 실내훈련장 완공...전북 장수목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날씨와 관계없이 국산 경주마가 훈련할 수 있는 전천후 실내 훈련 시설이 완공됐습니다.

경주마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점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총 길이 717m에 폭은 10m, 경사도는 5도 내외의 오르막 트랙.

바닥에는 어린 말들이 부상 없이 달릴 수 있도록 쿠션과 접지력이 좋은 우드 칩을 깔았습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훈련장에는 말의 구간별 주파 기록과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는 첨단 장비도 설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