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란 "나탄즈 핵시설 단지서 '사고'...방사능 유출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란 원자력청(AEOI) 대변인은 현지 시간 2일 새벽 이란 중부 나탄즈의 핵시설 단지의 공사 중인 건물에서 사고가 일어났지만, 인명이나 원심분리기 등에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사고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나탄즈에는 우라늄을 농축하는 시설이 있으며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 따라 일부 원심분리기가 가동 중입니다.

카말반디 대변인은 "이날 사고가 나탄즈 핵시설 가동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고 방사성 물질 유출도 없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란 파르스통신은 나탄즈 시장을 인용해 비품 저장용 창고에 불이 나 소방대가 출동해 껐고 이 건물은 핵시설과는 관련이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