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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두 자릿수 확진, 광주 '촉각'…교회·예식장 접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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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는 오늘(3일)도 코로나 환자가 두 자릿수로 나왔습니다. 이제 도시 전체로 감염이 퍼질지 그 여부는 확진자가 다녀간 교회와 예식장 같은 곳에서 얼마나 환자가 더 나오느냐에 따라 달렸는데요.

광주 소식은 윤영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시 북구의 한 교회입니다.

임시 선별진료소 주변에 신도들이 북적입니다.

줄은 교회 밖까지 길게 이어졌습니다.

확진판정을 받은 전북 고창과 전남 장성의 60대 2명 잇따라 이 교회를 다녀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