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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문 대통령, 외교 안보 라인 개편...국정원장에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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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국가정보원장에 박지원 전 의원을 깜짝 발탁하는 등 집권 후반기 외교 안보라인을 교체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차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박지원 후보자가 4선 의원으로 정보력과 상황판단이 탁월하고,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 합의를 끌어내는데 기여했으며 북한에 대한 전문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