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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현 상황은 엄중한 시기"...광주에 공동병상 대응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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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전 감염에 광주·대구 감염이 새로 확산하는 중

방역 당국, 광주 상황 주목…빠른 증가세·병상 부족 우려

경증 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이송…역학·의료지원 인력 파견

[앵커]
코로나19가 최근 비수도권에서도 규모를 키우며 확산하자 정부가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한 시기라고 진단했습니다.

병상 부족이 불거진 광주 지역에선 응급 대응체계까지 가동됐는데 정부는 아직 거리 두기 1단계 상황을 더 유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정회 기자입니다.

[기자]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3명, 이중 지역 발생은 52명입니다.

일일 지역 발생 환자가 50명을 넘긴 건 생활 방역 체계가 시작된 5월 이후 다섯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