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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美, 렘데시비르 3개월치 생산량 92% 사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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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코로나19 치료제인 길리어드 사이언스사의 렘데시비르 3개월치 물량을 사재기한 것으로 확인돼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은 9월 말까지 길리어드가 생산하는 렘데시비르 물량의 92%를 구입했다고 CNN방송과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으로 7월 생산 예상량의 100%를 샀고, 8월과 9월 생산량의 90%를 확보했습니다.

이는 50만 회 이상의 치료 과정에 쓰일 수 있는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