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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정의당 "외교안보 인사 아쉬움...소극적 외교노선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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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내정한 신임 외교안보 라인이 최선인지 아쉬움이 남는다고 평가했습니다.

정의당 김종철 선임대변인은 오늘(3일) 브리핑을 열고, 각각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내정된 서훈 국정원장 내정자와 외교안보특보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남북관계가 악화하는 과정에서 책임 있는 위치에 있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침체된 남북관계를 돌파하려면 북미 관계만 바라봤던 소극적 외교노선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한반도 평화전략으로의 전환이 필요한데, 실제 정책을 이끌어온 인사들이 소극적 외교노선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을지 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