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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수감 중 목숨 끊은 미 억만장자 전 여자친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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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수감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미국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전 여자친구가 성범죄 공모 등 혐의로 연방수사국, FBI에 체포됐습니다.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엡스타인의 전 여자친구 길레인 맥스웰이 현지시간 2일 뉴햄프셔주의 은신처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58살인 맥스웰은 엡스타인을 위해 미성년 소녀들 모집을 포함해 결과적으로 엡스타인의 성범죄를 도왔다는 성범죄 공모 혐의와 위증 등 6개 혐의로 뉴욕 남부지검에 의해 기소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