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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아령 쥐고 손목 꺾으면 됨" 현역 피한 축구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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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역 입대를 피하려고 고의로 손목 인대를 다치게 해 수술을 받은 축구선수 4명이 적발됐습니다. 손목은 다쳐도 축구를 하는 데 크게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 걸로 보이는데, 병무청 모니터링은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K3 리그 축구선수가 재작년 일상생활 도중 손목 인대를 다쳐 수술을 받은 뒤 병역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