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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통합당 "졸속 심사, 최악 추경"...정의당 "심의 기회조차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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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 예산안이 사실상 여당 단독 심사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야당은 일제히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미래통합당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본회의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이번 추경은 시작부터 심사과정, 결과까지 국민은 없고 오로지 대통령만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8개 상임위는 삭감 없이 정부 원안을 통과시켰고 특히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시간당 1조 원씩, 두 시간 만에 2조 3천여억 원을 졸속으로 증액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