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다소 더워, 서울 28도…경상내륙 소나기

간밤 내린 비는 그쳤습니다.

낮에도 야외활동에 큰 불편 없겠습니다.

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25도로 더위도 그리 심하지 않겠는데요.

다만 자외선이 강합니다.

나가실 땐 피부 보호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제주도에만 오후에 장맛비가 내리고 내륙지역은 계속해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에는 제주 인근으로 장마전선이 오르내리면서 제주와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자주 올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서울에서는 주 초반엔 무더위 속 소나기 정도만 쏟아지다가, 주 후반에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맑아지고 있는데요.

남부와 제주는 여전히 구름 많습니다.

오늘 낮시간에도 남부지방은 구름 많겠고, 저녁에는 경상내륙에 한차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 22도, 대구 20도로 어제 같은 시각 대비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9도, 광주와 대구 25도로 남부지방은 25도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