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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자막뉴스] 배우 김민교 씨 반려견에 물린 80대 여성 두 달 만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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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배우 김민교 씨 반려견에 물린 80대 여성 숨져

'벨지안 쉽도그' 맹견으로 분류 안 돼

경찰, 조만간 김민교 씨 불러 조사 방침

배우 김민교 씨의 반려견에 물려 두 달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80대 여성이 어제 새벽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5월 초 텃밭에서 일하다가 울타리를 뛰어넘어 밖으로 나온 김 씨의 반려견 두 마리에게 허벅지와 팔을 물려 여러 차례 수술을 받기도 했습니다.

할머니를 공격한 김 씨의 반려견은 양치기 개로 이용되는 벨지안 쉽도그라는 품종의 대형견으로 경찰견과 군견으로도 쓰입니다.

국내 동물보호법상 맹견으로는 분류돼 있지 않습니다.

유족들의 조사를 마친 경찰은 조만간 김민교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취재기자 : 최재민
촬영기자 : 한원상
영상편집 : 이정욱
자막뉴스 : 손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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