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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인천 사월마을 쇳가루 천지…'주거부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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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월마을 쇳가루 천지…'주거부적합' 판정

[앵커]

공장과 쓰레기 매립지, 대형 트럭이 오가는 쓰레기 수송 도로로 둘러싸인 인천의 한 마을이 주거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실상 난개발에 따른 환경 오염이 주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한상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시 서구 왕길동의 사월마을.

122명이 사는 이 마을 주변엔 크고 작은 공장과 폐기물처리업체 150여곳이 들어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