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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김민교 반려견에 물린 할머니 사망…경찰, 부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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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교의 반려견들에게 물려 치료받던 80대 할머니가 어제(3일) 새벽 결국 숨졌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4일 경기 광주시에서 나물을 캐던 도중 김민교의 반려견 두 마리에게 물려 숨지기 전까지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A 씨 유족 등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A 씨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부검에서 A 씨의 사인이 개에게 물린 사고에 의한 것으로 확정되면 주인 김민교에게는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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