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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홍콩보안법 첫 기소..."포스트잇 붙여도 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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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국가보안법이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시위 현장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경찰에 돌진한 시위자가 첫 홍콩보안법 기소 대상이 됐습니다.

또 홍콩경찰은 식당 벽에 손님들이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써서 붙인 포스트잇도 보안법 위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홍콩 경찰은 지난 1일 홍콩 도심에서 벌어진 홍콩보안법 반대 시위 현장에서 경찰을 공격한 23세 남성을 국가분열 선동과 테러리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