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할머니들 떠난 마포 쉼터…8년 만에 운영 중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할머니들 떠난 마포 쉼터…8년 만에 운영 중단

[앵커]

정의기억연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마포구 '평화의 우리집'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쉼터에 할머니가 한 명도 안 남아 더이상 운영이 힘들다는 건데요.

문을 닫는 건 8년 만입니다.

정다예 기자입니다.

[기자]

8년간 위안부 피해자들의 안식처가 된 마포 쉼터가 문을 닫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길원옥 할머니까지 지난달 쉼터를 떠나면서, 더 이상 운영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