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인권이란 게 없었어요"…10년 전부터 계속된 폭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권이란 게 없었어요"…10년 전부터 계속된 폭행

[앵커]

고 최숙현 선수의 녹취록에서 가혹행위가 드러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은 이를 모두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독의 심한 폭행은 10년 전부터 계속돼 온 거였는데요.

보다 못한 전현직 선수들이 증언에 나섰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고 최숙현 선수는 막강한 권한의 감독과 정체 불명의 팀닥터, 10년 위 선배의 가혹행위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