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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반복되는 체육계 폭력...故 최숙현 선수 동료들 증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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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문 대통령 "체육계 폭력 절대 안 돼"

故 최숙현 사건…문 대통령 "스포츠 인권 강화"

문체부 진상조사단 구성…정치권 진상규명 약속

故 최숙현 동료 2명, 6일 폭력피해 증언 기자회견

[문재인 / 대통령 : 철저한 조사와 수사, 엄중한 처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어떠한 억압과 폭력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점을….]

고 최숙현 선수 사건 이후가 아닌, 지난해 1월, 새해 첫 수석보좌관 회의 때입니다.

1년 반 만에 데자뷔처럼 비슷한 일이 불거졌고,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에도 스포츠 인권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최윤희 문체부 2차관은 당장 대한체육회로 달려갔고, 뚝딱 진상조사단도 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