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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대리수술 의혹' 강남 유명 척추 병원 간호조무사·의사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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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수술 과정에 관여한 간호조무사와 이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의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5월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간호조무사 윤 모 씨와 의사 안 모 씨 등을 재판에 넘겨야 한다는 의견을 달아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간호조무사 윤 씨는 자격을 갖춘 의료인이 아닌데도 지난해 6월 서울 청담동의 유명 척추 치료 병원에서 의사를 대신해 봉합술을 하는 등 불법으로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