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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北최선희 "美와 마주앉을 필요없다"…중재론 내세운 정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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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관계 개선을 목표로 취임 이후 처음 안보라인을 대대적으로 개편했죠. 미국에서도 10월 미북정상회담 가능성이 솔솔 흘러나오고, 사흘 뒤 비건 부장관이 워싱턴에서 날아오면서 미북 관계에 변화가 점쳐지고 있는데, 오늘 북한에서 돌연 판을 깨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미국과 대화하지 않겠다"는 선언이었는데, 최선희 외무성 부상 명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