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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5년 전 설전 벌인 세 사람…'남북 해법'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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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3일) 청와대가 발표한 안보라인 인사들 살펴보죠. 국정원장 후보자, 박지원 전 의원은 5년 전만 해도 당시 문재인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했었죠. 그때 JTBC 뉴스룸 토론을 보면 두 사람의 거친 설전에 함께 있던 이인영 후보도 목소리가 올라갔을 정도입니다. 당시 모습을 감안하면 역설적으로 이번 인사는 문 대통령이 그만큼 남북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는 해석이 나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