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우 김민교 씨 반려견에 물린 80대…끝내 숨져
배우 김민교 씨의 반려견들에 물려 치료를 받던 80대 여성이 어제(3일) 새벽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5월 텃밭에서 나물을 캐던 중 울타리를 넘은 개 두 마리에 팔과 다리를 물려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인데 이 사고로 숨진 걸로 확인되면 주인 김씨에겐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2. 한울원전 2호기 '수동 정지'…"방사선 누출 없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늘 오전 5시 40분쯤 한울원전 2호기 터빈을 수동 정지했습니다. 한울본부는 급수계통 수질이 나빠져 터빈을 정지했으며, 외부 방사선 누출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3. WHO "코로나 치료제 임상시험…2주 안에 결과"
세계보건기구, WHO가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의 임상시험 결과가 2주 내에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전 세계 39개국 5500여 명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약물을 5개 부문으로 나눠 실험해왔습니다.
한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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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우 김민교 씨 반려견에 물린 80대…끝내 숨져
배우 김민교 씨의 반려견들에 물려 치료를 받던 80대 여성이 어제(3일) 새벽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5월 텃밭에서 나물을 캐던 중 울타리를 넘은 개 두 마리에 팔과 다리를 물려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인데 이 사고로 숨진 걸로 확인되면 주인 김씨에겐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2. 한울원전 2호기 '수동 정지'…"방사선 누출 없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늘 오전 5시 40분쯤 한울원전 2호기 터빈을 수동 정지했습니다. 한울본부는 급수계통 수질이 나빠져 터빈을 정지했으며, 외부 방사선 누출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