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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돈 없어 '수건·휴지'로 생리대…"엄마들이 재봉틀 돌려 도울게"|한민용의 오픈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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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4일) 오픈마이크는 '생리대' 얘기입니다. 4년 전, 많은 어른들에게 큰 부끄러움을 안겼던 깔창 생리대.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신발 깔창으로 대신했다는 사연이었습니다. 이 사연으로 사회가 큰 충격을 받자 "생각보다 흔한 일"이라며 나는 휴지를 돌돌 말아 썼다, 수건으로 대체했다. 이런 아이들의 비슷한 사연들이 쏟아졌습니다. 그 이후 정부 지원이 이어졌는데요. 우리 아이들, 요즘은 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