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가해자들, '최숙현이 문제였다' 비방 탄원서도 강요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폭행 의혹 '팀닥터'…경찰 "의사도 물리치료사도 아냐"

[앵커]

이어서 최숙현 선수 소식입니다. 알고 보니 물리치료사도 아니었던 팀닥터가 자신을 의사로 소개했단 주장이 나왔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들이 최 선수 쪽에 문제가 있다는 탄원서를 강요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폭행을 주도한 걸로 지목된 팀닥터 안모 씨는 평소 자신을 유학파 의사로 소개했습니다.

[박찬호/부산 철인3종팀 감독 : 미국에서 공부했고 의사면허증을 땄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경력을 가지고 나중에 자기 병원도 (차려야지) 이런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