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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광주 대형교회 새 감염원으로…병상 모자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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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명 넘게 늘었습니다. 수도권과 광주 등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광주 지역은 최근 나흘 사이에 환자가 50명 가까이 늘면서 병상이 부족해 걱정입니다. 광주의 격리 병상은 전남대병원 7개, 조선대병원 10개, 빛고을전남대병원 74개로 모두 91개인데요, 병상 포화로 오늘(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4명은 다른 지역으로 이송됐습니다. 그만큼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