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산에서는 석 달째 쉬지 못하고 일하던 택배기사가 과로로 길거리에 쓰러졌는데 지나가던 시민들이 돕는 장면이 화면에 잡혔습니다. 누구는 오가는 차를 통제하고 누구는 말을 걸고 의식을 깨우면서 생명을 구해냈습니다.
UBC 신혜지 기자입니다.
<기자>
화물차 한 대가 깜빡이를 켠 채 도롯가에 멈춰 서 있습니다.
그 옆엔 한 남성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바닥에 엎드려 있는데 배송을 하던 택배기사가 쓰러진 겁니다.
그 순간 앞서가던 차에서 시민들이 뛰쳐나와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택배기사의 상태를 계속해서 살핍니다.
[전영수/발견 시민 : 차에 문이 열려 있었는데 피가 엄청나게 고여 있더라고. 그래서 무슨 일이지 싶어서 차를 돌려서 내려오면서 바로 도로 위에 위험해서 차로 막고.]
울산에서는 석 달째 쉬지 못하고 일하던 택배기사가 과로로 길거리에 쓰러졌는데 지나가던 시민들이 돕는 장면이 화면에 잡혔습니다. 누구는 오가는 차를 통제하고 누구는 말을 걸고 의식을 깨우면서 생명을 구해냈습니다.
UBC 신혜지 기자입니다.
<기자>
화물차 한 대가 깜빡이를 켠 채 도롯가에 멈춰 서 있습니다.
그 옆엔 한 남성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바닥에 엎드려 있는데 배송을 하던 택배기사가 쓰러진 겁니다.
그 순간 앞서가던 차에서 시민들이 뛰쳐나와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택배기사의 상태를 계속해서 살핍니다.
[전영수/발견 시민 : 차에 문이 열려 있었는데 피가 엄청나게 고여 있더라고. 그래서 무슨 일이지 싶어서 차를 돌려서 내려오면서 바로 도로 위에 위험해서 차로 막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