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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최선희 "미국과 마주앉을 필요 없어"...비건 방한 앞두고 대미 압박나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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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겨냥해 "섣부르게 중재 의사 표명"

비건 방한 앞두고 대미 압박 나선 듯

비건 7일 방한…북측과 접촉 시도할 가능성 제기

[앵커]
최근 한미 양국에서 미 대선 전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담화문을 통해 미국과 마주앉을 필요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비핵화 협상을 전담하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대표가 방한을 앞둔 만큼 대미 압박을 통해 태도 변화를 촉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한미 양국에서 오는 10월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자주 거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