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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빛 바랜 슈퍼매치'...하위권 수원·서울, 난타전 끝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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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하위권으로 처진 수원과 서울이 맞붙은 올해 첫 '슈퍼매치'에서 두 팀이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수원은 타가트의 두 골과 김건희의 추가 골까지 묶어 전반을 3 대 1로 앞섰지만, 후반 조영욱과 고광민에게 연속 골을 내주고 리드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서울은 2015년 4월 이후 수원과의 슈퍼매치 17경기에서 9승 8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