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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버려졌던 유진상가 지하, 예술길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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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민들이 다닐 수 없었던 서울 유진상가 지하가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50년간 버려졌던 이 공간이 홍제천이 흐르는 예술길로 거듭났습니다.

구수본 기자입니다.

[기자]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만 같은 서울 서대문구 유진상가.

하지만 하부 공간으로 들어서자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건물 아래 숨겨졌던 홍제천이 흐르는 새로운 예술 공간, '홍제유연'입니다.

물과 사람의 인연이 흘러 예술로 치유하고 화합한다는 뜻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