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권민아 "AOA 지민이 찾아와 사과…괴롭힌 것 기억 잘 못 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걸그룹 AOA 활동 시절 리더 지민(29)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배우 권민아(27)가 폭로 직후 지민이 찾아와 사과했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4일 AOA의 모든 멤버들이 찾아와 대화를 나눴으며 지민이 자신에게 사과했다는 글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그는 이 글에서 "지민 언니는 화가 난 상태로 들어와 어이가 없었다. (중략) 언니는 자기가 죽으면 되냐고 하다가 앉아서 이야기하게 됐다"며 "나는 계속해서 당한 것들을 이야기했고 (중략) 언니는 잘 기억을 못하더라"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