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해운대서 외국인들 모여 폭죽 수백 발...주민 신고 70여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어젯밤 부산 해운대에서 외국인들이 폭죽 수백 발을 터뜨려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어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서 외국인들이 폭죽을 쏴서 불안하다는 신고가 70여 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순찰차 6대와 형사 1개 팀을 출동시켜 경고 방송 등으로 해산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의 제지에도 시민을 향해 계속 폭죽을 쏘고 도주한 20대 미군 한 명을 붙잡아 임의동행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