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일곡중앙교회 감염 속출…광주 확진 106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곡중앙교회 감염 속출…광주 확진 106명

광주 일곡중앙교회 예배 참석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4일) 오후 일곡중앙교회 교인 8명을 포함해 10명이 추가로 감염돼 광주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6명으로 늘었습니다.

일곡중앙교회 관련해선 예배 참석자들이 잇따라 감염되면서 확진자가 현재까지 1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28일 예배 당시 신도 상당수가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며 이 교회를 오는 19일까지 임시 폐쇄하고, 530여개 지역 내 종교시설을 긴급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