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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순재 "매니저에 사과…남은 삶은 업계 종사자 권익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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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에 비난 여론 멈춰달라…내 부덕의 소치"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부인이 매니저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원로배우 이순재(85)가 매니저에게 직접 사과했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재는 5일 입장문을 내고 "소속사에서 이미 공식 입장문을 냈지만, 오랫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살아온 배우로서 사과 말씀을 정확히 밝히는 게 도리라고 생각되어 글을 쓰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