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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석 달째 못 쉬어" 쓰러진 택배기사, 시민들이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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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석 달째 쉬지 못하고 일하던 택배기사가 과로로 길거리에 쓰러졌는데 지나가던 시민들이 돕는 장면이 화면에 잡혔습니다. 누구는 오가는 차를 통제하고 누구는 말을 걸고 의식을 깨우면서 생명을 구해냈습니다.

UBC 신혜지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화물차 한 대가 깜빡이를 켠 채 도롯가에 멈춰 서 있습니다.

그 옆엔 한 남성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바닥에 엎드려 있는데 배송을 하던 택배기사가 쓰러진 겁니다.